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그나마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듯 싶었던
'우토로 문제'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가망성이 높아 보이기 시작했다.
정부가 30억원 지원을 약속하며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되었던 우토로 문제가
지원금을 15억원으로 줄이려 한다는 소식 과 함께 도로아미타불이 될 수도 있단
것이다.
정말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느 한 개인도 아니고 시민단체도 아니고 약속에 대한 무한책임을 져야 할
정부가 이런 말바꾸기를 하다니 !
아마도 네티즌을 비롯한 여론이 좋지 않자
'그래 일단은 여론만 호도해 보자' 하는 생각으로 30억을 이야기 했다가
이제 우토로 문제가 잠잠해지고 이슈의 중심에서 사라지자
은근슬쩍 말바꾸기를 하는 것이다.
아니 말바꾸기가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던 일 일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국민들을 바보로 안 것이다.
벌써 우토로 지원을 촉구했던 네티즌, 블로거 들은 다시 일어나기 시작했다.
부디 이번 문제가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가 되지 않고
정부는 원래 약속한 대로 약속을 이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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